들꽃.. 마을.. 바다.. 여행 ..이야기..
보령에서 부여로 넘어가다가 도화담 지나서 수리바위 빙벽장을 봤습니다. 몇 년 전부터 보령 산악인(?)들이 직접 만들어서 겨울 스포츠를 멋지게 즐기는 곳이라는데, 처음 봤습니다. 처음엔 신기했고, 사진 몇 장 찍으면서 추위를 즐기는 열정이 부러웠고, 그리고 저런 열정이 내게도 있기를 바랐습니다. 30여 분 머물면서 마음으로 같이 빙벽을 탔습니다. 덕분에 시원하면서 뜨거운 하루였습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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